인천시가 ‘인간존중 치매돌봄’을 바탕으로 인천형 돌봄 모델을 구축한다.인천시는 지난 2021년 프랑스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아이지엠연구소와 휴머니튜드 도입 계약을 체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까지 기본교육 수료자 172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휴머니튜드 돌봄을 적용하는 있는 인천시 공공치매관리시설은 20곳에 이른다.프랑스 체육교사인 이브지네스트와 로젯 마리스코티가 개발한 휴머니튜드는 치매환자를 환자가 아닌 인간으로, 관리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으로 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