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이노켐의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양그룹은 이번에 '퍼포먼스, 스페셜티 &
포항시가 지난 5일부터 6일 개최한 ‘호미반도 유채꽃 체험행사’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포항시 행사 최초 다회용기를 도입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 축제의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운영한 유채꽃 식당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정책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았다.
애플이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한 애플워치 SE를 개발 중이지만, 실현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2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부터 차세대 애플워치 SE에 강력한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해왔다.지난해 9월 애플 행사에서 새로운 애플워치 SE가 발표되지 않자,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개발 팀이 플라스틱 디자인과 관련해 비용과 품질 문제에 부딪쳤으나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마크 거먼은 플라스틱 애플워치 SE가 "심각한 위
삼양그룹은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한다. 이번
공정거래위원회는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4개 사업자의 가격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700만원을 부과했다.㈜디와이엠솔루션, 세지케미칼㈜, ㈜폴리원테크놀로지, ㈜티에스씨 등이다.플라스틱 컴파운드는 폴리에틸렌 등 범용 플라스틱 원료에 특수 기능을 가진 첨가제 및 안료를 배합·압출해 펠릿 형태로 제조하는 제품으로, 전기, 전자, 자동차 부품의 외장재, 전선·통신 케이블의 피복, 반도체 부품의 포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평군, 동두천시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사업은 가평군과 동두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 노후화된 생산설비 교체·업그레이드 ▲ 생산설비 정보화시스템 구축 ▲ 전문가 진단을 통한 파손원인 진단과 해결방안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한농연 합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플라스틱 컵을 이용하여 수중식물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환경 교육으로 구성됐다.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참여자들은 합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하며 수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답 시간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조수일 이사장
롯데케미칼이 울산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수소 발전사업과 수소 충전 사업,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거점 등 미래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도 화학 산업은 도전에 직면했다”며 “롯데케미칼은 지속적이고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고부가 사업 구조로 사업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금 흐름 중심의 엄중한 경
제주시는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없는 문화를 확산하고,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농로 왕벚꽃축제장 등에 다회용기를 지원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축제에서 사용되는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는 전농로 왕벚꽃 축제, 지구환경축제 등 10개 내외의 행사를 다회용기 지원 대상 축제로 선정했다.홍권성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없는 축제 문화 조성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도면은 4월 11일 우도면 일대에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실현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봄&우도소라축제 맞이 민관협력 100여명이 참여, 우도 해안가 및 마을안길 환경정비, 청정우도 실천 다회용기 이용활성화 홍보 등을 실시했다.양우천 우도면장은“플로깅 행사를 통해 2030년까지 청정 우도, 다회용기 및 재활용 극대화로 플라스틱 발생량 제로화 자원순환 모델 구축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인권위 강원인권사무소, 강원지역 대학인권센터협의회 가져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지난 16일, 강원인권교육센터에서 대학인권센터협의회를 개최했다.대학인권센터는 2022년 3월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대학 내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관으로 대학 내의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한다. 현재 강원지역 16개 대학에서 대학인권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강원인권사무소는 2024년부터 강원지역 대학인권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인권센터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강원지역 대학인권센터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센터별 인권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소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ITS에 진심인 강릉, 매달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잇(ITS)데이' 운영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총회 개최일인 매월 19일을 전후로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해 총회 개최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강릉 ITS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 체계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과 ‘데이’를 결합한 명칭이다.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동시에 강릉과 세계를 이어주는 ITS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이를 통해 강릉시에 구축된 다양한 ITS 서비스와 ITS 세계총회 등을 시민들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추홀구사』(2022), 『남동구 20년사』(2010), 『연수구사』(2014)
43분전
1968년 구제가 실시되며 인천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의 4개 구로 나뉘었는데,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가 분구해 독립했고 1995년에는 연수구가 분구해 독립했다. 남구는 2018년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미추홀구는 2025년 현재 57년의 역사를, 남동구는 37년, 연수구는 30년의 역사를 갖는다.미추홀구는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동 단위 『도시마을생활사』 4권을 발간한 후 2022년에 구사를 발간했으며, 남동구, 연수구는 그 전 2010년, 2014년 각각 구사를 발간했다. 이들 3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종전 임대차계약 2개로 변경....두 번째 계약 ‘직전임대차계약’으로 안 봐
주택 취득 전 임대기간 4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임차인과 합의를 통해 종전 임대차계약을 임대기간 2년의 2개의 임대차계약으로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전임대차계약 요건을 미충족한 기존임대차계약을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택을 취득하기 전 분양권 상태에서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차계약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의3 제1항의 ‘직전임대차계약’에 해당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경수 "AI 100조 투자, 필요시 증세 논의"…李에 정책맞불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AI 주권 확보와 산업의 전환에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규모 민관 공동투자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가 이미 AI 분야 100조원 투자 공약을 내건 상태에서 김 후보 역시 정책 분야에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특히 김 후보는 적극적인 국가 재정 투자를 역설하며, 재원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증세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증세 카드도 꺼내들었다.김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AI 전환과 기후 경제라는 필연적 흐름 앞에서 우리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