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북미 공조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5'에 참가해 산업용부터 주거용까지 제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LG전자가 ES사업본부 출범 후 첫 전시회 참가다. 제품 내부 구조와 핵심 부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해 '코어테크' 기술력을 강조했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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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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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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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서 식사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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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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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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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사랑 실천운동, 지역물품 우선구매" 설계업체 간담회
영월군은 11일 오후 4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사랑 실천 운동, 지역물품 우선구매” 추진을 위한 설계 용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월에 등록된 건축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용역 12개 사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정 핵심사업인 “영월사랑 실천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영월 관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등의 제조 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에 대해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중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 간 소통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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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고 11일 전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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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황상하 SH공사 사장호 시동 
황상하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오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SH공사가 ‘공공 디벨로퍼’로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사업까지 공사가 직접 운영하며, 시세 90%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이 직접 주거 시장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황 사장은 SH공사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30년 가까이 공사에 몸담으며 재무 혁신과 공기업 경영을 경험한 ‘SH맨’이다. 채무 7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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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후 13시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영양군 119 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농산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영양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종사자가 많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농산물 처리 방법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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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 통합 생활권 누린다… 두산건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주목
귀곡~행암 우회도로·석동터널 개통으로 지역간 이동 편리해져생활권 공유·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해 수요자 ‘관심’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을 공유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면서 집값은 훨씬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일례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은 인근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이곳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이곳에서 분양한 ‘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