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고급 패션 브랜드 '릴리오''와 '우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릴리오는 네덜란드 브랜드로 롯데홈쇼핑이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들여왔다. 편안한 스타일 속 화려한 패턴과 색채감이 특징이라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오는 8일에는 '캐시미어 100% 카디건'과 '폭스 캐시미어 헤어리 니트' 상품을 방송한다. 우바는 모피 브랜드 '진도 우바'의 고급 평상복 상품군으로 겉옷과 니트, 스커트 등을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소개한다.오는 11일

생활 문화기업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가 올해 130주년을 맞이해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올해 가을·겨울 ‘타임리스 클래식’ 컬렉션을 내놨다.닥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특유의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적용하고, 패턴의 크기를 키우거나 장식을 최소화하는 등 미니멀한 디자인을 더했다. 특히 진정한 클래식 무드를 완성하기 위해 캐시미어, 알파카 등 하이엔드 가을·겨울 소재를 적용,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이번 컬렉션은 남녀 소비자를 위한 코트와 점퍼, 가방

쌀쌀해진 날씨로 가을옷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온이 내려간 지난 주말부터 현재까지 여성복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니트 전문 브랜드 일라일은 매출이 101%나 뛰었다. 캐시미어 소재가 주력인 델라라나 매출도 81% 올랐다.백화점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매출도 상승했다. 보브와 지컷 매출은 각각 72%, 83% 증가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매출도 45% 늘었다.가장 높은 매출 증가를 기록한 품목은 니트류, 코트류, 가죽제품이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캐시미어 소재 의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져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캐시미어 소재를 적용한 가디건, 니트, 원피스, 코트 등 상품의 인기가 늘었기 때문으로 회사는 분석했다.아울러 회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의 '24FW 캐시미어 캡슐 컬렉션'의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이날 오후 7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