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6회 더멘즈콰이어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The Men’s Choir 는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 모임으로 공동 예술 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연주와 학술적인 연구 및 교류를 통하여 성악 문화 발전 및 대중화를 도모하고 국제 교류를 통하여 한국 성악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남성합창단을 만들고자 2008년 3월 창단하였다. 2008년 7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이번 16회에 이르기까지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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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북면, 의료기기 설치로 주민 건강 서비스 제공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31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민원실 내 인바디, 혈압계, 신장계를 설치했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인바디 기기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체지방, 근육량, 체수분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장비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또 지역 특성상 고령층이 많은 관계로 주민들이 쉽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기의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오영선 하북면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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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 센터’ 개소
31일 코오롱베니트는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설립한 AI 솔루션 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운영하던 가산 테크센터를 이번 AI 솔루션 센터로 이전하면서 AI·클라우드·데이터 중심의 테스트 환경을 확장 구축했다. 최근 기업용 AI 수요 확대로 함께 증가하는 AI 솔루션 테스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AI 솔루션 센터는 IBM, DELL, Red Hat 등 글로벌 주요 벤더사들의 AI 솔루션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파트너사에 폭넓은 AI 데모 환경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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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31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2.50p 오른 2770.6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63p 내린 803.15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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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IC 인근 4.5톤 화물차 불
지난달 31일 오전 1시40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청주IC인근에서 A씨가 몰던 4.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에 실려있던 활어 60마리와 차량을 태워 약 4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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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서 탄광 붕괴 사고 ... 광부 5명 사망
베트남 북부에서 탄광이 붕괴되면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사망했다.3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 꽝닌성 한 탄광이 무너지면서 내부에서 작업하던 광부 5명이 매몰됐다.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5명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망자는 23∼47세 남성으로 모두 국영 광업 회사 소속이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침수와 토양 침식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4월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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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사례 : 장생포 수국마을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도시재생’이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지역을 주민들의 자치 역량 강화, 지역 역사·문화자원 활용, 차별화된 매력 요소 도입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울산시에서는 남구 삼호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이 완료되었고, 지금도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많은 예산지원으로 시행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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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주민공감 얻은 친기업 정책 추진돼야
울산시가 기업 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경제 불황에도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 새 부지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울산시가 올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산단 부지 수요 조사를 벌인 결과 250만㎡ 이상 수요를 확인했고, 온산국가산단 확장 사업도 본격화됐다. 6521억원을 들여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와 온산읍 학남리에 2030년까지 148만㎡ 산단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온산국가산단 확장과 함께 인근에 또 하나의 대규모 산단도 조성된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울산 U-밸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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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이제욱 소방사, 휴무일 응급처치로 이웃 구해
울산 북부소방서 소방관이 휴무일에 의식을 잃은 이웃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4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농소119안전센터 소속 이제욱 소방사는 지난 3일 퇴근 후 자택에서 휴식하던 중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의 도와달라 외치는 목소리를 듣고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는 의식 없이 쓰러진 한 남성이 있었으며 이 소방사는 평소 훈련하던 심폐소생술 술기를 떠올리고 남성의 맥박을 확인하였으나 맥박이 촉지되지 않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구급대가 도착해 응급처치 끝에 남성은 의식을 회복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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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북구, 미래차 산업의 메카로-미래차부품산업법 시행에 즈음해
2023년 11월,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내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첫 삽을 떴다. 기공식 현장은 본격 미래차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는 듯 했다. 현대차는 이번 전용공장 건설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생산 전용라인을 만들고, 연간 20만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같은 완성차 업체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자동차 부품업체 상당수는 첨단 기술의 복합체인 미래차 전환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얼마 전 완성차업체, 부품기업, 연구 및 지원기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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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의 新우시산국(8)]웰다잉(Well Dying)을 아십니까?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라는 시의 마지막 구절이다. 죽음을 두려움이나 슬픔이 아닌 자연스러운 귀환으로 받아들이는 시인의 철학적 관점을 엿볼 수 있다. 노년이 되면 누구나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필자는 우연한 기회에 웰다잉 분야를 접하게 됐다. 포항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에서 10주간에 걸쳐 ‘웰다잉’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통해 죽음에 대한 나의 사고가 완전히 달라졌다.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노년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