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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환경재단 내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EU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CBAM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의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리 솔루션’이 국제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EU 규제 기준에 적합함을 검증받았다. 로이드인증원은 EU에서 인정한 EU-ETS 검증기관으로, 추후 CBAM 공인 검증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이번 로이드인증원 검증서 획득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EU의 CBAM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이 이행해야 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3자 검증 요건에 대한 글래스돔의 기술적 대응력을 공인받은 것으로 평가된다.CBAM이 적용되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올 하반기부터 EU 배터리 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 제품 탄소정보를 포함한 디지털 제품 여권 의무화, 한국 온실가스 규제 강화, 글로벌 원청사의 제품 탄소발자국 데이터 제출 요구 확대 등 복합적인 글로벌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에 따른 선제 조치다.글래스돔은 신규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제표준인 GHG 프로토콜 기반의 온실가스 산정 기능을 결합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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