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24일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사내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엄기천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주주들의 지지 속에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강조하며,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트럼프 정부 이후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 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