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내버스, 택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인증제 용역을 시행한다.친절 인증제란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한 시민이 기사의 친절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가 검증을 통해 선발된 운수종사자에 대해 시가 친절 기사로 인증하는 제도다.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이용과 관련해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불친절, 난폭운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한 이후 인증제를 5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미래도시교통연구원이 진행하며, 내년 3월까지 시내버스 및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