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택시사업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병원 통원 택시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3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층 중증질환자가 군 밖에 있는 수도권 병원 진료를 받을 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을 지원하는 것이다.군은 2023년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 별도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자는 암, 심혈관 질환 등 중증질환 판정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등으로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