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등재 17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거문오름 용암길 무료 개방, 성산일출봉 및 한라산 사라오름도 사전 예약 없이 탐방이 가능하다. 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는 7월15일까지 특별전시도 열린다.세계자연유산 특별개방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운영한다. 미공개 구간 거문오름 용암길은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 간 총 6㎞의 미공개 구간으로 암반 위 나무 덩굴과 양치식물이 뒤섞인 곶자왈 특유의 원시림을 모습을 그대로 만날 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개방 행사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 타임’이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총 3854명이 참가했다.거문오름 용암길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임시주차장까지 만차됐다.성산일출봉에서 처음 진행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의 석양과 야경을 즐겼다.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을 사전 예약 없이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지난달 29일과 30일 우천과 강풍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거문오름 용암길 무료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세계자연유산 특별 개방을 시행한다.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거문오름 용암길을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탐방할 수 있다.탐방객 편의를 위해 용암길 종점에서 세계자연유산센터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이번 특별개방 기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성산일출봉 야간 탐방은 출발시각 기준 오후 8시까지 성산일출봉 정상을 무료로 개방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개방 행사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전했다.지난 6월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854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거문오름 용암길에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 임시주차장까지 만차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성산일출봉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세계유산의 석양과 야경을 즐겼으며,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을 사전 예약 없이 탐방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최근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개방 행사‘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성산일출봉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세계유산의 석양과 야경을 즐겼으며,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을 사전 예약 없이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행사에서는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세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세 곳을 모두 방문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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