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을 2세 영아까지 확대한다.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특별활동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며, 어린이집 보육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오는 3월부터, 지원 대상이 2세 영아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학부모와 아동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금액은 유아반의 경우 1인당 월 3만 원, 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