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팔공산국립공원 에서 노루귀, 제비꽃, 별꽃, 진달래, 생강나무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다.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산지의 계곡이나 숲속 등 인적이 드문 곳에 무리지어 피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진달래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후와 계절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계절 알리미 생물종’ 50종에 선정돼 있다.공원사무소에서는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한 국립공원 ‘계절 알리미 생물종’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기후 변화와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승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