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하동읍내-비파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군은 1차 경남도 서류심사, 2차 행안부 서류심사, 3차 행안부 발표심사를 거쳐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총사업비 454억여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소하천 정비 2.2㎞, 펌프장 증설 및 개량 3개소, 배수로 정비 1.8㎞,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다. 2025년에는 약 20억 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8년 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