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은 29일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피터패터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키트를 개발한 피터패터에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을 위해 이뤄졌다.박준호 대표는 “키우던 고양이 까미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낸 후 품종별 유전질환 연구를 시작,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키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제주도를 반려동물 동반 의료특구 메카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고 말했다.방혜성 제주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