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편의점에 밤마다 들어가 식품을 훔쳐 먹은 2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새벽 울산 동구의 한 무인 편의점에 들어가 햄버거와 삼각김밥 등을 훔치는 등 2주 가까이 총 30회에 걸쳐 39만9000여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 가족이 무인 편의점 업주에게 피해 보상을 하고, 피고인에게 벌금형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선고했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
편의점에서 일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1일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11분쯤 시흥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편의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보나썸’을 19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믹스 보나썸’은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레드 및 옐로우 계열 색상을 메인으로 활용해 강렬함
NH농협카드는 4월 한 달간 편의점에서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GS25와 CU에서는 QR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에서는 ▲하이볼 8종 1,000원 QR할인, ▲선양오크소주 500원 QR할인을, CU에서는 ▲베이크하우스405 전체 상품에 대해 45% QR할인을 제공한다.QR할인은 QR코드 스캔 후 NH농협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할인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는 편의점에
동아오츠카는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레드애플이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4개 업체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1991년 출시된 데미소다는 합성향료를 사용하는 일반 탄산음료와 달리 진짜 과일 과즙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데미소다 레드애플의 과즙 함량은 18%다.편의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350㎖ 뚱캔이다. 슬림캔보다 용량이 40% 이상 많고, ㎖당 가격이 10~20% 저렴하다.김홍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가 이번 편의점 입점으로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착한 여행’을 실천한다.현대차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안동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안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경북 내 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 이후 모든 여행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중소 상공인과 관광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여행이 곧 기부’라는 취지의 ‘착한 관광 캠페인’을 펼치며
창원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등산로 개방 요구에 따라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오는 19일부로 완화하기로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건강을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완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