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11∼14일 나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시 교육청은 이날 오전 본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기간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애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김 양이 피살된 대전 서구 소재 초등학교는 이날 휴업했고, 차후 학사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시 교육청은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 위센터를 연계해 학생 심리상담을 하고, 교육직원을 대상으로도 위기 대처 전문기관 연계해 긴급 상담을 지원할 방침이다.설동호 교육감은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
대전시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교내에 있던 40대 여성 돌봄교사도 흉기에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3시간전
대전에서 한 초등생이 교사에게 흉기로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천에서도 방과 후 학교 안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교내 안전 우려를 일축하면서도,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학생·교원 심리 지원 등을 강화하고 나섰다.지난 10일 오후 5시50분쯤 대전의 한 초등학
지난 10일 대전 모 초등학교 교내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했던 해당 학교의 여교사는 정신질환을 앓아 여러 차례 병가를 써왔던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교사는 6개월 질병 휴직을 떠났다가 20여일 만에 복직한 상태에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게다가 불과 나흘 전에도 동료교사들에게 폭력적인 성향과 행동을 보였다.지난 6일, 웅크리고 앉아있던 자신에게 동료교사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해당교사가 한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난동을 부렸다는 것이다.이와관련 학교 측은 대전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그러
“아이 이름이 하늘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늘에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어요.”초등학생 김하늘양 피살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은 11일 오전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같은 학교에 두 아들이 다닌다는 학부모 천성환씨도 자녀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 국화꽃을 두고 갔다.천씨는 “기가 막히고 분노가 치밀고 같은 부모 입장에서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아이 이름이 하늘이라고 들었는데, 하늘에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고 부모 마음이 어떨지 참 걱정된다”고 말했다.이 학교 3학년생인 아들과 남편과 함께 추모하러 온 임혜진씨(3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교육 현장에서 이와 같은...
5시간전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과 긴급 간담회를 했다.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에 따른 것이다.고준호 의원은 11일 도의회에서 도교육청 등 관계자를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 불안 해소,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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