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 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 뒤 문화·예술·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건전한 사고력과 창의력 강화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드럼 △바이올린 △댄스스쿨 △포켓볼 △그래비트랙스 △체스 △피클볼 △댄스교실 등 8개 강좌를 개설해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가족행복과 청소년돌봄팀에서 안내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건물에 들어선 실내 스포츠 아카데미.60세가 넘어 보이는 남녀 커플 2쌍이 운동에 한창이다. 언뜻 경기장의 모습이 테니스장을 닮아있다. 실내에 테니스장이라니, 어색하다. 자세히 살펴보니 테니스와는 다른 운동이다. 경기장의 길이와 폭이 좁다. 공도 테니스공과는 다르다. 플라스틱에 구멍을 뚫린 공이다. 라켓은 탁구라켓 모양이지만 크기가 좀 더 크다.요즘 인기몰이중인 ‘피클볼 ’이라는 이색 스포츠다. 최근 청주지역에 ‘피클볼’ 열풍이 불고 있다.빌 게이츠부터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푹 빠져있다는 피클볼은
우귀남 제3대 청주시피클볼협회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청주시피클볼협회는 22일 청주S컨벤션에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이연희의원,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김태봉 대한프로피클볼협회장 을 비롯해 충북도내 12개 피클볼 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신임 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피클은 테니스와 배드민턴,탁구를 조합한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단순히 피클볼을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 이교우 의원 등과 함께 20일 수지아르피아와 수지체육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을 찾아 피클볼 경기 코트 설치 방안을 협의하고, 배드민턴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했다.장정순 의원은 수지아르피아 축구장과 육상트랙 사이 반원 형태의 여유공간이 발생함에 따라 피클볼 경기 코트 3면을 조성하는 방안은 체육진흥과와 피클볼협회 관계자와 협의했으며, 이동식 시설로 설치해 해당 공간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어울리고 실수해도 웃으며 할 수 있다는 점이 피클볼의 큰 장점이에요.”22일 충북 청주시피클볼협회 제4대 회장에 취임하는 우귀남 회장은 첫 소감부터 피클볼 예찬론을 폈다.우 신임 회장이 피클볼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22년 5월 무렵이었다. 우 회장이 평소 즐겨했던 운동은 본래 골프였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편 조천희씨와 함께 골프를 시작한 뒤 25년의 구력에 보기플레이어의 실력을 자랑한다.그러나 몇년 전부터 어깨에 통증을 느끼면서 좋아하던 골프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경산시는 오는 6일 부터 오는 10월 까지 101개 오지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1회 기준, 1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비는 무상으로 수리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종류를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돌발 해충 출현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10개 시군에서 44명의 병해충 예찰단을 선발해 예찰을 강
청도군 ‘건강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JEC WORLD 2025 경북공동관’을 운영했다. 3일간 열리는 JEC WORLD 2025에서는 자동차, 항공, 재생에너지,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개발 복합소재 부품과 제조 장비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신영, ㈜대신테크젠, ㈜아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