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에서 35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금융권에서 공시된 금융사고 중 사고액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영업점으로부터 '주요사안보고'를 받고 사고 발생 사실을 발견했다. 차주 회사가 부동산 구입 목적의 잔금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오는 21일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신한·하나·아이엠뱅크·부산·전북·제주은행 등 6개 은행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법무부는 21일부터 국내 거주 등록 외국인이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으로 은행에서 계좌 개설 등 금융 업무를 처
하나은행은 예금 또는 적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는 ‘예·적금 첫거래라면? 시작은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원큐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마련됐다.예금 첫 거래 고객에게는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 연 0.20%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며, 쿠폰 적용 시 최대 연 3.05% 금리가
하나은행이 예금 또는 적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일 하나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예·적금 첫거래라면? 시작은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신규 손님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손님에게는 예금·적금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된다.예금 첫 거래 손님에게는 ‘하나의 정기예금’ 상
대전 중구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대되며, 총 43억4600만원 규모로 운용된다. 지원 대상은 업체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 완화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중구는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자금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14일부터 대전지역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하나은행은 예금 또는 적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는 ‘예·적금 첫 거래라면? 시작은 하나로!’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하나원큐 앱에서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마련됐다.예금 첫 거래 고객에게는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 연 0.20% 금리 우대 쿠폰을 준다. 쿠폰 적용 시 최대 연 3.05%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가입 한도는 5000만 원, 계약 기간은 1년이다.적금 첫 거래 고객에게는 ‘내맘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
미국 오리건주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이는 증권거래위원회가 연방 차원에서 소송을 철회한 직후 나온 조치다. 오리건주는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는 "SEC가 지난해 제기한 소송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SEC는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 사임 이후 코인베이스, 유니스왑, 크라켄 등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소송과 조사 대부분을 철회했다.이에 따라 미국
청도군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도군의 720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1,997만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피해 지역 복구
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인물 자원 등을 발굴·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