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지역의 군부대·예비군 지역대 등을 찾아 1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방위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위문품은 협의회 예산에 더해 농협 하동군지부,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한전 하동지사, 하동축협, 하동수협,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이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협의회는 위문품을 고기·과일·간식·상품권 등으로 구성해 장병·사회복무요원 등 4개 기관 193명의 근무자에게 전달했다.김윤관기자 kyk@g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