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7일 산청·하동군 지역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피해 지원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경상
지난달 발생한 산청과 하동지역 산불과 관련해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에 대한 대책마련도 서둘러야
산청 산불이 6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청과 하동지역 이재민은 물론 산불진화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피로감 역시 깊어만 가고 있다.대피소로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은
경남도는 산청·하동 산불영향구역을 대상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공학기술자들로 구성된 긴급진단반을 꾸려 11개 반 2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09시 현재 경남 산청·하동지역 산불 산불진화율이 86%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일은 지리산 권역 산불 확산방지를 위해 방어선을 강력히 ...
"하늘도 무심하시지…."산청·하동 산불 지역에 비 소식이 간절하다. 산림당국은 산불 일주일째 되는 27일 날이 밝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종일 연무와 안개, 바람으로 헬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전날 하동지역 산불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산청·하동지역 소상공인·농민을 지원하는 특별자금이 있다.경남신용보증재단은 7일 ‘경남도 산불 피해 지원 특별보증’을 시작했다. 경남도가 시행하는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긴급경영 특별자금과 연계해 심사기준을 완화해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산불 피해
산청군 등에서 대형 산불로 말미암은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문화유산들도 화마를 피하지 못해 안타까운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24일 현재까지 산청과 하동지역 산불로 하동군 옥종면 은행나무와 두방재 부속 건물,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성화사 일부 건물 등이 불에 타는 등 기념물과 사
산청·하동지역 대규모 산불로 손해를 본 주민은 주택 대출금 상환 기간 연장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주택연금·주택보증 등 공사 상품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하동, 경북 안동·청송·영양·영덕·의성, 울산 울주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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