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은 17일 창원 가음정시장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간부공무원 오찬 간담회에서 박 부지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께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연말 주요 행사와 축제, 송년 모임은 예정대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간담회를 마친 후 박 부지사는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농산물, 떡, 과일,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직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지난 15일 새벽 서부경남내륙 강설에 따른 도로 제설 현장을 확인하고, 함양군과 거창군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해 거창군 제설전진기지에는 제설제 1374t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대를 배치하고, 거창지역에 자동염수분사 장치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에는 제설제 1841t, 제설 장비 11대를 배치하고 함양 지역에 염수분사장치 7곳을 운영하고 있다.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실질적인 도로 제설 대책 추진을 위한 제설
한국남동발전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서부봉사관에서 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은 17일 창원 가음정시장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오찬 간담회에서 박 부지사는
경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도청 실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긴급
경남도청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 모범을 보이고자 17일 창원 가음정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전통시장 상인을 만났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날 한 상인은 “움츠러든 소비 심리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분이 품질 좋은 상품을 저
경남도는 주택관리공단과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16일 경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종길 주택관리공단 사장,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고, 양 기관은 공동주택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운영·지원 ▲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활동 공동 주관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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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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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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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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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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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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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주시, 종합청렴도 2등급도 합격이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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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중 이서연·이하람, 학생 작가 탄생
충북 청주 남성중학교 이서연, 이하람 학생의 작품이 충북도교육청 독서 진흥 사업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실시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에 선정돼 공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이 주관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작가로서의 꿈을 이뤘다.이서연 학생의 소설 ‘노란 풍선’과 이하람 학생의 시 ‘꽃’은 ISBN에 공식 등록됐다.김정희 남성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며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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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소액주주 위한 조건부 집중투표 청구는 합법…선례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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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저녁에 듣는 ‘태양의 찬가’
차에 올라 운전을 할 때면 늘 usb에 담긴 음악이 나만의 작은 공간에 울려 퍼진다. 언젠가부터 내 음악 폴더 안에는 KBS FM에서 방송하는 ‘세상의 모든 음악’ 12집을 모두 담아 듣고 다닌다. 요즈음은 12월이라 그런지 은은히 울려 퍼지는 트럼펫 소리와 오르간, 그리고 아름다운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음악이 있어 운전하는 동안 몇 번이고 되돌려 듣고 듣는 음악이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 11집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가운데 수록되어있는 ‘태양의 찬가 ’가 화음이 아름답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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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흥국생명의 14연승 뒤 3연패, 외인 교체 임박
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14연승 뒤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국생명은 외인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2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2명의 외국인 선수인 투트쿠 부르주와 아닐리스 피치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국내 선수들로만 게임을 치렀으나 역부족이었다. 투트쿠는 무릎, 피치는 허벅지 통증이 있었다. 개막 후 14연승을 질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