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최상위권 청렴도 도약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특별점검단’과 ‘부패영향평가 전담팀’ 운영을 통해 부패 예방과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부패 취약 분야 특별점검단은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주요 부패 취약 분야 사업 부서 담당자와 팀장 7명이 참여한다. 늘봄학교 운영, 시설 공사, 계약 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급식 운영, 현장학습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패영향평가 전담팀은 늘봄학교,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 부서 담당자와 팀장 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