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는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의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하여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영광군은 도시가스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소유자에 한해 융자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출 조건은 주택은 가구당 500만 원, 사회복지시설은 1,000만 원 한도로 대출이자율은 연 1.5% 수준이고, 대출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이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