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0일 중랑구민회관에서 탄소중립과 지구 온난화 환경개선 주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운영중인 이이티에스 권한주 대표와 탄소포집기술 특허보유 라이셀 Carbon Tech 박은남 대표, 탄소중립 컨설팅 전문 클라이벡스 이원호 대표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화학적인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한 라이셀은 여성기업이며 올해 벤처기업 인증을 통한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라이셀 전략기획 본부장의 기획으로 지난 6월 15일 이이티에스 사무실에서 탄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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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수 확보 위해 지방세 체납 신탁부동산 등 2451건 일괄공매
경기도가 누적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및 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일괄 공매를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도는 지난 1월 신탁부동산 일제 정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재산가치가 있는 압류 부동산 일괄 공매를 추진해 상반기 동안 부동산 공매 2451건을 통해 137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도는 신탁부동산에 물적납세의무 지정 등 납부 독려에도 관련 지방세 체납액이 230억원에 달하는 등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자 강력한 체납 처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도는 공매 실시 전에 체납자 및 신탁회사에 공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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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북면, 의료기기 설치로 주민 건강 서비스 제공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31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민원실 내 인바디, 혈압계, 신장계를 설치했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인바디 기기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체지방, 근육량, 체수분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장비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또 지역 특성상 고령층이 많은 관계로 주민들이 쉽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기의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오영선 하북면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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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IC 인근 4.5톤 화물차 불
지난달 31일 오전 1시40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청주IC인근에서 A씨가 몰던 4.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에 실려있던 활어 60마리와 차량을 태워 약 4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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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회 챔피언 수상축, 후대축 생산도 우수
해외선 씨수소 활용방식 다양…국내 젖소 종축시장 활성화 필요 품평회 챔피언 수상축이 최고의 씨수소를 생산한 사례가 있다. 국가별로 다양한 형태의 젖소개량 체계를 구축해 각자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수단 중에 하나는 인공수정용 씨수소의 선발과 수정란 생산일 것이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그랜드 챔피언들 중엔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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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서 탄광 붕괴 사고 ... 광부 5명 사망
베트남 북부에서 탄광이 붕괴되면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사망했다.3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 꽝닌성 한 탄광이 무너지면서 내부에서 작업하던 광부 5명이 매몰됐다.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5명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망자는 23∼47세 남성으로 모두 국영 광업 회사 소속이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침수와 토양 침식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4월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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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5~6일 한국선수 주요 경기 일정
2시간전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10일째인 5일 한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로 가장 주목되는 것은은 안세영의 여자 배드민턴 결승전이다. 오후 4시 45분에 시작된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의 첫 금메달 도전이다.이도현 오후 5시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볼더링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그외 사격 스키트 혼성단체, 남자 권총속사, 배드민턴, 다이빙, 레슬링 탁구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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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급증하는 임금체불, 근로감독 강화·법제정 서둘러야
3시간전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액이, 역대 최악이라던 지난해보다도 27%나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이대로 가다가는 노동 약자들의 삶이 파탄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울산의 경우 특히 건설업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임금체불은 경기가 나빠서 발생하지만 사업주들의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다. 정부의 강도 높은 단속이 뒤따라야 할 때다.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울산 지역 임금체불액은 226억1800만원, 체불 피해 근로자는 9000여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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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시도지사협 “25만원법은 대표적 재정 포퓰리즘”
3시간전
국민의힘 시·도시자 협의회는 4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대표적 재정 포퓰리즘”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된 해당 법은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가 특별법을 통해 예산의 편성과 심의를 모두 행사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에도 어긋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지적했다.특히 “13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데도 예산투입 대비 효율성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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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이제욱 소방사, 휴무일 응급처치로 이웃 구해
3시간전
울산 북부소방서 소방관이 휴무일에 의식을 잃은 이웃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4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농소119안전센터 소속 이제욱 소방사는 지난 3일 퇴근 후 자택에서 휴식하던 중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의 도와달라 외치는 목소리를 듣고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는 의식 없이 쓰러진 한 남성이 있었으며 이 소방사는 평소 훈련하던 심폐소생술 술기를 떠올리고 남성의 맥박을 확인하였으나 맥박이 촉지되지 않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구급대가 도착해 응급처치 끝에 남성은 의식을 회복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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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사례 : 장생포 수국마을
3시간전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도시재생’이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지역을 주민들의 자치 역량 강화, 지역 역사·문화자원 활용, 차별화된 매력 요소 도입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울산시에서는 남구 삼호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이 완료되었고, 지금도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많은 예산지원으로 시행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