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오후, 해양기자재 전문기업 한라IMS㈜를 찾아 지난해 매출·수출·납세 분야의 우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인 한라IMS㈜가 창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룬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해양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라IMS㈜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2% 증가한 1,0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해외수출은 7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오후, 해양기자재 전문기업 한라IMS㈜를 찾아 지난해 매출·수출·납세 분야의 우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인 한라IMS㈜가 창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룬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해양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라IMS㈜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2% 증가한 1,0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중 해외수출은 7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에 이어 아마존웹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 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국내 공공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ㆍAWS도 CSAP 하등급 인증 획득...글로벌 빅클라우드 국내 공공 시장 공략 탄력현재로선 공공 시장 판세에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CSA
원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원주시에 모인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과 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이다.원주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4층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국 정부가 2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로 구성돼 있다.한국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런 내용의 상호 관
카카오모빌리티의 주력 사업인 플랫폼 서비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미 국내 택시호출 시장의 94%를 장악한 카카오T는 핵심 시장에서 성장 한계에 부딪힌 모양새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돌파구로 자율주행과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 675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40% 증가했으나, 주력 사업인 플랫폼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플랫폼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