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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마을지기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의 합천목공서각회에서는 지난 24일 합천읍사무소 앞 정자에 직접 제작한 현판을 기증했다.현판 글씨 ‘네가 있어 참 좋다 행복한 쉼터’는 전 합천읍장을 역임하고 개천미술대상전과 경남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진균 작가가 쓰신 글씨이다.오미화 합천읍장이 “무더위를 지나 반가운 가을에 선물을 받은 것처럼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김상홍기자
합천마을지기목공소 사회적협동조합의 합천목공서각회에서는 지난 24일 합천읍사무소 앞 정자에 직접 제작한 현판을 기증했다.이번 현판은 합천목공서각회 회원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서각한 ‘네가 있어 참 좋다 행복한 쉼터’ 현판을 선물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현판 글씨 ‘네가 있어 참 좋다 행복한 쉼터’는 전 합천읍장을 역임하시고, 개천미술대상전과 경남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진균 작가님이 쓰신 글씨이다. 하진균 작가님은 서각에 대한 남다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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