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이 대형 스포츠·문화행사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양산시는 오는 5월17일부터 18일까지 황산공원에서 2025년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영, 달리기, 사이클 3종목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대부분 바다가 있는 곳에서 열리지만, 양산은 황산공원이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철인3종대회가 가능하다. 이어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는 5월23일과 24일 대통령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시는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위해 골프장 규모를 기존 36홀에서 90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