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조선·해운·항만분야 디지털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항만공사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장, 대중형 조선소·해운사·항만·학계·연구소와 유관 기관 등 4개국 1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해운, 항만 분야 최신 기술과 디지털 전환 등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