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2025년도 부산항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BPA는 부산항 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설 안전점검, 보수공사 등의 유지보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2025년도에는 약 120억원을 들여 BPA에서 관리하는 부산항 항만시설물 429개소 중 부두 32개소, 건축물 36개소 총 68개소를 유지보수할 계획이다.BPA는 항만시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5월 한달 간 운영사, 항운노조, 시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