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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공우주 기업제품 보안 강화 ▲ 항공우주보안 모델 개발 및 검증 ▲항공우주 보안 인력 양성 및 인식 제고 ▲항공우주 정보보호 확산 기반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아울러 KISA는 과기정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 융합보안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항우연과 공동으로 보안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우주항공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우주항공청은 지난 2일 임시청사에서 윤영빈 청장, 존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노경원 차장, 이상률 항우연 원장 및 우주수송·인공위성·항공 분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강의 기적’과 ‘반도체의 기적’에 이어 우주항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적을 창조하고 글로벌 우주개발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향 구체화 및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윤영빈 청장은
사천에 개청된 우주항공청이 본격 업무에 들어간 지도 벌써 한달을 훌쩍 넘겼다. 우주항공청은 개청까지 대전지역 민주당 의원의 몽니, 항우연과 천문연의 이전 여부에 따른 입법 진통 등 수많은 난관을 거쳐야 했다.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개청된 우주항공청이기에 정부도, 지자체도, 정치권도 반드시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하지만 그 길은 멀고, 험난하다. 우리나라는 오는 2045년까지 ‘우주항공 5대 강국’ 진입이 목표다. 목표 달성의 주도적인 역할은 우주항공청이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 조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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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홍익씨 농가, 2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 쾌거
경북 예천군은 김홍익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 1마리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지난해 KPN1527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또 이 농가의 후보씨수소 1마리도 보증씨수소 선발을 앞두고 있어 추가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를 말한다.이때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 개량에 이바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