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2024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농식품 수출 증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매년 시군 수출 현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수출 목표액 달성률,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등 정량지표와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현장 방문, 애로사항 해결 노력도 등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영동군은 지난해 대표 품목인 포도 290톤, 356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2023년보다 수출을 10% 늘렸 고 미국, 대만,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