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조례’가 지난 3일, 의회 조례안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기존 행복택시 사업을 운행 종료하고, 2025년도부터 행복택시 이용자를 전수 신규 모집하는 등 전면 개편된 행복택시 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행복택시 사업은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8차례에 거쳐 대상마을 확대, 이용 횟수 · 방법 등의 변경에 따라,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확보된 예산 4억 2천만 원으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지난 8월부터 세대별 월 10회에서 월 4회로 축소 운행해 왔다.이에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