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이 미추홀구 도화동으로 이전을 확정하면서, 허종식 국회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의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이전을 제안했다. 허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제물포캠퍼스를 교육타운으로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도화동 이전을 추진 중이다. 기존 중구 부지는 교육 역사박물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청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당대표 민생특보단 임명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민생특보단은 총괄특보단장인 안규백 의원 직속으로 구성됐으며, 민생 현안 해결과 당대표 간 긴밀한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민생특보단은 허종식, 복기왕, 허영, 채현일, 이상식, 김영환, 송재봉, 장종태, 조계원, 박희승, 임미애, 전진숙, 허성무, 문대림 국회의원과 함께 이강진, 전은수 등 지역과 원내·원외를 아우르는 인사
인천 중구 자유공원 아래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이 미추홀구 도화동 옛 선인재단 내 인화여중 인근 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도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로 이전해 일대를 교육타운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허종식 국회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남부교육지원청과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남부교육지원청 도화동 이전 정책간담회’ 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2026년 착공, 2028년 4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 동구 북성포구 매립지를 원도심 워터프론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복합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16일 오전 동구노인복지관에서 ‘북성포구 매립지 상부시설 조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의견을 내놓았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최근 북성포구 매립과 관련한 무허가 횟집 보상이 끝나 본격적인 상부부지 시설 조성사업을 앞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인천해양수산청에서 김재철 청장과 손원권 항만개발과장, 인천시에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코레일 충북본부 제 2대 김종현 충북본부장이 지난 23일 취임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현장점검 및 직원소통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중부권 여객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충북본부는 6개처, 39개역, 11개 사업소, 약 1500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6개 노선으로 영업거리는 300km이고 1일 열차운행횟수는 왕복 140회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충북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행복하다”며 “이번에 개통된 중부내륙선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에서 청년예술가 전시 ‘지층의 경계에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자 중 시각 분야로 활동하는 김동우, 나지선, 장윤하 등 3명의 작가들이 한 해동안 활동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물리적 공간에서의 경계와 시간적 변천을 나타내는 층위들, 개인적인 경험의 경계를 회화와 도예, 영상, 설치 등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내년 1월1일은
충남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생활용수 22만 톤, 공업용수 3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환경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필요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687억 원을 들여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탕정음봉지구 공업용수 △배방휴대지구 용수공급 △송악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동부권 용수공급 등이 대상이다. 또한 오는 2029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