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작은도서관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협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총 예산 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멘토링 사업’과 ‘특화문화 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멘토링 사업’은 운영 경험이 풍부한 작은도서관이 멘토로 참여해, 성장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자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멘토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첫 토론회에서 경선 후보 4명이 윤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외교·안보, 청년 미래등을 놓고 맞붙었다.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1차 대선 경선 조별 토론회에는 전날 미디어 데이에서 A조를 뽑은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유정복 후보, 양향자 후보 총 4명이 경쟁했다. 안철수 "반성 없으면 대선 필패"토론회에서 안 후보와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의 책임 등을 놓고 가장 열띤 공방을 벌였다.'찬탄파인 안 후보는 반성과 사과가 없으면 '계엄옹호당 프레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은 19일 오전 햇살식푸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마늘 고추장 담그기' 현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소농.귀농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마늘, 콩. 고춧가루, 등 지역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식탁 문화 형성은 물론 농가의 어려움을 공유했다.농사랑의 문화순 강사는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입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가 19일 개막해 20일까지 제주시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진행된다.‘입목행사’는 겨울 동안 마사에서 보호하던 말을 봄이 되면 넓은 방목지로 옮기는 제주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인의 삶을 상징하는 목축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축제 기간 동안 특별 개방된 마방목지는 평소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출입이 제한돼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마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개막식에서는 제주마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