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25년 금융포용기금 26억 원을 투입해 ▲정책서민금융 대출상품 이용자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전 도민 대상 이차보전 지원 ▲저소득․저신용 청년 근로자의 부채상환과 자립을 돕기 위한 협약대출 융자지원 ▲금융소외계층의 긴급자금 등 소액대출 재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 대상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사업은 2025년부터 전 도민으로 확대된다. 올해 저소득․저신용 청년층 1,600여 명에게 5억 2,60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금융포용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6,000명의 금융비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