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경남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경남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신선 배를 비롯해 7개 사 15개 제품을 호주 현지인과 교민들이 많이 찾는 매장에서 상품 안내와 시식회를 병행하여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제품은 최근 호주 내 한식의 인지도 및 인기가 상승하고 한국식 소스류와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쌀, 김치, 부각, 각종 육수, 기름류(참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