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인천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가 1년 11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올 10월 인천 출생아 수는 1,416명 작년 동월 1,104명보다 28.3% 늘었다.지난해 1월 1,428명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10월 기준으로만 보면 2019년 1,560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다.인천 출생아 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연속 1,3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1,400명대까지 상승했다.올 1월부터 10월까지 인천에서 태어난 아기는 총 1만2742명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