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표 전 제민일보 고문이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1940년 생인 그는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초대 서귀포JC 회장과 제주JC 회장, 제주신문 편집부국장, 제민일보 사장,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등도 역임했다.또 학교법인 제주교육학원 이사로 활동하며 교육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오현고등학교 서귀포·남제주군 지역 총동창회장으로도 활동했다.빈소는 서귀포의료원에 마련될 예정으로 일포는 오는 6일이고 발인은 7일이다. 장지는 서귀포시 돈네코 추모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