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정부가 내달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울산 회야강 관리에 본격 나선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 회야강과 경남 창원천, 부산온천천, 경북 영강 등 영남권 하천 4곳이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지방하천에서 국가 하천으로 승격된다고 29일 밝혔다. 회야강 승격 구간은 12.88㎞다. 국가하천은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하천 정비 사업을 담당하며 하천 유지·보수 예산도 국비로 충당한다. 지난 6월 체계적 하천 관리를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낙동강청은 국가하천 유지 보수와 하천 정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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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일부로 온천천, 회야강, 창원천, 영강 등 지방하천 4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낙동강청이 하천을 관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승격 구간 : 온천천 3.79km, 회야강 12.88km, 영강 58.91km, 창원천 8.5km낙동강청 국가하천 관리 연장 : 현행 19개소 987.02km → 변경 23개소 1071.1km낙동강청은 이번 승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하였고, 국
울산시가 환경부와 함께 10일 오전 10시 청량읍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야강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7월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회야댐이 선정된 것에 따른 후속절차다.설명회에는 ▲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다.설명회에서는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회야댐 수문설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또한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회야강 기후대응댐 적정성 등
“수문을 설치하려거든 나를 회야댐에 수장시키고 하라. 이런 설명회는 원천 무효다.” 10일 울산시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회야강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발과 단상 점거가 이어지며 일시 파행을 맞았다. 주최측의 요청에 따라 경찰 기동대가 투입되는 등 소동이 일었고, 이후에도 설명회 도중 주민들이 자리를 뜨는 등 급하게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7월30일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회야댐이 선정됨에 따른 후속 절차로 이날 오전 10시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하지만 설명회
양산시가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웅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시는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 기자회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해 3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약 1년 반만에 웅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시장이 직접 웅상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웅상 리뉴얼’에 대한 행정, 교통, 환경, 도시 4개 분야별 추진계획을 밝혔다.먼저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관련 회야강변 산책로 정비에
양산시 웅상 퍼스트리더 총동문회가 지난달 31일 회야강 일원에서 2개 조로 나눠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문회는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가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웅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양산시는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 기자회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전 발표 자리에는 도·시의원, 시민통합위원, 지역 유관단체 및 주민,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3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약 1년 반만에 웅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시장이 직접 웅상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상세히 전하는 한편, ‘
양산시가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웅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양산시는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 기자회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전 발표 자리에는 도·시의원, 시민통합위원, 지역 유관단체 및 주민,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3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약 1년 반만에 웅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시장이 직접 웅상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상세히 전하는 한편, ‘웅상 리뉴얼’에 대한
10일 울산시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야강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지역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는 등 반발해 파행을 맞았다. 경찰이 투입되고 주민들은 급하게 자리를 떴다. 이날 설명회 파행은 울산시가 이해 관계자들에게 사전 공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했다. 주민들은 설명회 개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크게 반발했다.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모든 것에는 절차가 있고, 순서가 있는 법이다. 거액의 세금이 들어가고 이해 당사자가 많으며, 주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있는 이 사업을 고
경남 양산시가 인구 10만여 명이 살지만, 행정·교통·의료 등에서 소외됐던 동부권 웅상지역을 새롭게 재편해 미래 도시로 재창조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인사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의 핵심은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통한 종합 발전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약 1년 반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시장이 직접 웅상지역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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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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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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