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 인구 100명이 거주하는 소안면 횡간마을에도 LPG 시설이 구축됐다.군은 지난 8일 횡간마을에서 LPG 시설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가졌으며,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박성규 부의장, 박재선, 최정욱, 조영식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2022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섬마을 LPG 시설 구축 사업」은 연료 공급이 취약한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LPG 저장 탱크와 배관망 및 가스보일러, 안전장치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11억 9천만 원을 투입해 LPG 저장 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