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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수자원공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끝전기금을 모아 마련됐다.또 수자원공사는 무안공항에 1.8ℓ 병물 4600여병을 지원했다.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자원공사도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수자원공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사랑의 끝전 기금’을 모아 마련됐다.이와함께, 수자원공사는 무안공항에 1.8 리터의 병물 4,608병 가량을 지원하며, 유가족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이 을사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타종과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양 군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새해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애도기간에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 모든 공직자는 애도 기간중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도 함께 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재영 증평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불의의 사고를 당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며 “국가 애도기간에 모든 공직자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애도를 표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예정이었던 ‘2025년 안성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김보라 시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믿기 힘든 참사에 마음이 몹시 아프고,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대구시는 30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광주·전남에 재해구호기금 총 2억 원 긴급 지원 △모든 공공기관 조기게양 △합동분향소 설치 △필요시 심리치료 등 의료·자원봉사인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행사는 추모 분위기에 맞춰 진행하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우선, 대구시는 재해구호기금 총 2억 원을 긴급 마련해 광주·전남
상주시 은척면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지난 1일 은척면 성주봉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행사를 위해 준비한 떡국떡은 은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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