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적극 힘을 보탠다. 2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총 1조2623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 공사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개했다. 특히 공사는 이 가운데 상반기에만 87%에 달하는 1조1000억원을 조기 집행, 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올해 가스공사 발주 규모는 각각 공사 8695억원, 용역 2342억원, 물품 구매 1586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대비 1273억원 늘었다. 구체적으로 공사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