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천안시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발족한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은 베트남, 중국, 미얀마, 네팔, 필리핀 등 10개국 20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천안시의 정책과 행사를 비롯한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과 정책 제안 등에 참여했다. 이날 홍보단은 간담회를 통해 추진성과 돌아보고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보단원인 베이죠 소랑쥬 씨는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