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명칭 개정과 관련한 사전절차로 시민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5,104명 중 3,817명(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밤, 경북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섰고, 고립자 104명 전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경북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섰고, 고립자 104명 전원 구조했다. 울진해경은 영덕군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총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총 40명, 축산항 고..
의성발 영덕 산불로 고립된 영덕군 해안 마을 주민들이 해경에 구출됐다. 2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영덕군 경정3리 주민 61명, 석리항 주민 40명, 축산항 주민 3명 등 총 104명을 민간 해양 재난 구조대와 협력해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산불로 해안마을
3주전
‘도서관법’에 따른 인천의 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이 명칭을 ‘인천도서관’으로 변경하기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70% 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2월 26일~3월 11일 실시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시민의견 수렴에서 참여자 5,104명 중 74.8%인 3,817명은 ‘인천도서관으로의 변경’, 25.2%인 1,287명은 ‘미추홀도서관 유지’를 각각 희망했다고 25일 밝혔다.‘미추홀도서관’은 1922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서 고립자 104명 전원을 구조했다.이날 울진해경은 영덕군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40명, 축산항 고립자 3명 등 총 104명을 구조해 안전하게 인근 대피시설로 이송 완료했다.이번 구조에는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울진해경 가용세력의 신속한 상황 대응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및 낚시어선 A호의 적극 구조 협조 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원 구조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옹진군은 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앞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희생된 46인의 해군 용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문경복 옹진군수,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하여 당시 승조원 104명
옹진군은 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앞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희생된 46인의 해군 용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문경복 옹진군수,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하여 당시 승조원 104명 중 46명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영덕에서 6명의 주민이 화마의 피해를 당했다.26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영덕군에서 매정리에서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실버타운 입소자 3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울진해경은 경정3리항 방파제, 석리항 방파제, 축산항 등에 고립돼 있던 주민 104명을 함정 등으로 구조했다.사망자들은 전날 강풍과 함께 확산한 산불에서 대피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영덕지역 산불로 항·포구에 고립된 주민 104명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영덕군 경정3리항 방파제 61명, 석리항 방파제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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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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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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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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