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18일, 충북도청에서 자동차 고무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디와이엘라센㈜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디와이엘라센㈜ 이종완 사장, 문제현 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협약에서 디와이엘라센㈜은 앞으로 5년간 음성군에 1130억원을 투자해 음성휴먼스마트밸리 내 4만2480㎡ 부지에 33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하고, 삼성면 소재 본사와 경기도 시흥 시화공장을 통합 이전하기로 했다. 지난 1986년 동양오일씰로 출발한 디와이엘라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