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새마을문고 가야1동분회는 지난 4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가야1동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독후감 경진대회는 초·중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독후감을 공모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총 94편의 공모작 중 최우수 12편, 우수 11편, 장려 24편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선정된 작품은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수상한 학생들은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수상의 기쁨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4주전
'양성평등과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2024 인천여성가족영화제'가 28일 오전 애관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영화축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은 길서영 댄스아티스트와 박완우 미디어아트의 콜라보 퍼포먼스 공연으로 막을 열고, 사단법인 더미래의 길옥연 대표,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 인천시 양성평등위원회 김소림 위원장,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박영월 회장 등 내빈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이어 김상철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3일간의 축제가 시작됐다.길옥연 더 미래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영화제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3주전
‘양성평등과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2024 인천여성가족영화제’가 3일간의 마라톤 상영을 마치고 30일 오후 폐막했다.‘괜찮아? 괜찮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양성평등과 여성폭력 추방, 가족 사랑과 치유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은 12편의 영화를 선보였다.개막작 ‘미망’을 비롯해 ‘우리집’, ‘나는 보리’, ‘어느 가족’, ‘태어나길 잘했어’, ‘우리아’ 등 세대 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작품들이 상영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화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영화감상뿐아니라 관객들이 참여하고 마음을 치
이틀째 내린 폭설로 인해 하늘길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해상에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항공기 결항은 111편, 지연은 31편이다.또한 한국공항공사도 이날 오전 8시 기준 김포, 김해,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중 30편이 결항됐고, 11편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결항은 대구 2편, 김포 12편, 김해 7편, 제주 6편, 청주, 울산, 원주공항 각각 1편이다.현재
울산 지역 강풍과 서울·경기 지역 폭설로 인해 울산공항 일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28일 울산공항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울산공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 1편이 기상 악화를 이유로 결항했다. 이어 오후 2시10분 김포공항행, 오후 4시 제주공항행 비행기도 1시간에서 2시간가량 지연됐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 가운데 국내선 30편, 국제선 3편 등 총 33편이 기상 악화를 사유로 취소됐다.출발 공항 기준으로 김포 12편, 제주 9편, 김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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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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