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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내린 폭설에 신호등이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꺾이는 등 파손돼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폭설로 지난 27일부터 용인 47.5㎝, 광주 43.7㎝, 군포 43.1㎝, 수원 43.0㎝ 등 눈이 쌓였다.지난 28일 오후 1시 기준 경기
지난 27일 평택시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눈을 치우던 근로자가 철제 그물이 넘어지면서 30대 근로자가 숨졌다. /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28일 평택시 청북읍의 한 젖소 축사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무너져 있다./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2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창룡문 사거리에서 차량들이 조심스레 지나고 있다./김철빈기자 [email protected]
이틀째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28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한 오르막길에서 굴삭기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버스를 밀어 올리고 있다./김철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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