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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폭설에 '제설의 달인' 강릉시민들 힘 모아 완벽 제설

지난 2일 밤부터, 내린 뒤늦은 폭설에 ‘제설의 달인’ 강릉시가 발 빠른 초동대처로 시민 안전에 대비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강릉 시민들도 제설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1개 읍면동별 제설 인력 및 장비 투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30개 단체 797명과 제설차량, 트랙터, 굴삭기 등 307대의 장비가 투입되었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릉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나서 농촌 마을안길, 주요 도로 인도 및 이면도로, 버스 승강장 등...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최근 강원학사를 졸업한 조윤영 숙우가 3월 6일 후배들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강원인재원에 기탁했다. 기부자 조윤영 숙우는 강릉 출신으로, 지난 2020년까지 4년간 강원학사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CJ대한통운 컨설팅팀 대리로 재직중이다.조윤영 숙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학사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새삼 느낀다”며, “강원학사는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언제가 되었든 학사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학사 운영에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양구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까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점검과 단속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이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구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과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
화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대회의실에서 제32대 문영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춘천여자고등학교,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문 교육장은 1983년 홍천 창촌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철원,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였고 춘천 동내초등학교 교감, 화천 다목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문영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화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예림의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DESIGN AWARD 2025’를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만 개의 제품이 출품된다. 2025년에는 66개국에서 약 1만1천 개 제품이 경쟁을 펼쳤다.이번에 수상한 AM-300은 모듈화된 조립 패널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틀에는 공기 살균 기능이 내장돼 공공장소나 의료시설에서 위생적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리모컨을 이용한 간편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 가축분뇨가 대량으로 인근 토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제주시 당국과 자치경찰단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한림읍 금악리 소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인 ㄱ업체의 사업장에서 가축분뇨가 인근 토양을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자치경찰단에 접수됐다.현장에 긴급 출동한 자치경찰단과 제주시청 환경지도과는 가축분뇨 유출 현장을 확인하고, 유출 경위 조사를 시작했다.현장 확인 당시 가축분뇨가 토양으로 흘러들어가면서 토양은 매우 질퍽한 상태였고, 악취가 진동했다. 유출된 양은 흙과 뒤섞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토트넘 홋스퍼가 AFC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4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본머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공격을 주도하던 본머스는 전반 42분, 케르케즈의 크로스를 태버니어가 멋있게 논스톱 킥으로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으나, 본머스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전반전을 0-1로 마쳤다.후반전이 시작된 후에도 본머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5분에 클라위버르트의 쓰루 패스를
충북 충주 소재 코스모신소재㈜는 10일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체전 운영과 참가 선수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충주시체육회에 기탁했다.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1987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본사는 충주에 위치하며, 충주공장과 울산공장에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기능성 필름, 토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5'를 개최한다.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다. 지난 워터밤 속초는 박재범, 권은비, 씨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아이엠아이는 10일 아이템베이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피드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첫 번째 액트를 누가 가장 먼저 완료하는지 겨룬다. 이달 20일까지 배틀리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2등에는 50만원, 3등에는 25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동해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6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 외에도 현물 후원,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김태호 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지
삼성전자가 CES 2025에서 첫 공개한 2025년형 NEO QLED 8K TV 'QNF900'의 상세 정보가 일부 판매처를 통해 공개됐다. 2024년형 모델인 NEO QLED 8K 'QND900' 대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QND900은 512개의 AI 뉴럴 네트워크가 탑재된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품었다. 반면, QNF900은 QND900의 하위 모델인 'QND850', 'QND800'에 탑재됐던 '2세대 AI 8K 프로세서'가 내장됐다. 2세대 AI 8K 프로세서의 AI 뉴럴 네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코리아는 국내 사업 총괄로 한희철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희철 지사장은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만 29여 년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체외진단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2023년 4월부터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세안 지역 진단검사실 솔루션 사업 총괄로 재직하며 동남아 국가의 사업을 이끌어 왔다.한희철 신임 지사장은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코리아의 국내 사업 총괄직을 수행하게 돼 기쁘한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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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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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제조업, 내수부진에 체감경기 악화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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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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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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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서열화 막는 ‘경기형 과학고’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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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11일 오후 3시 신성일기념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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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북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에코텍이엔지 등 3개 기업과 총 9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5년간 2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기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회의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에코텍이엔지 배창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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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본머스와 2-2 무승부… "경기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토트넘 홋스퍼가 AFC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4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본머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공격을 주도하던 본머스는 전반 42분, 케르케즈의 크로스를 태버니어가 멋있게 논스톱 킥으로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으나, 본머스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전반전을 0-1로 마쳤다.후반전이 시작된 후에도 본머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5분에 클라위버르트의 쓰루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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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읍서 또 가축분뇨 대량 유출 발생...자치경찰 수사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 가축분뇨가 대량으로 인근 토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제주시 당국과 자치경찰단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한림읍 금악리 소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인 ㄱ업체의 사업장에서 가축분뇨가 인근 토양을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자치경찰단에 접수됐다.현장에 긴급 출동한 자치경찰단과 제주시청 환경지도과는 가축분뇨 유출 현장을 확인하고, 유출 경위 조사를 시작했다.현장 확인 당시 가축분뇨가 토양으로 흘러들어가면서 토양은 매우 질퍽한 상태였고, 악취가 진동했다. 유출된 양은 흙과 뒤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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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3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