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농업경영 안정화와 농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 등이다. 올해 융자 규모는 연간 1300만원이며, 상반기 800만원, 하반기 5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은 1억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에 필요한 자금이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