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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이 선체 주변에 있는 그물과 부유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12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35금성호는 수심 90m 아래에 세워져 있는데 선체와 연결된 그물이 부유물과 함께 수심 35m 부근에 퍼져 있는 상태다. 그물은 폭 100m에 길이는 약 1.2㎞ 규모다.게다가 사고 해역 유속이 1노트로 빠른 편이고 시정도 50㎝로 매우 짧아 수색하기에 열악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수중 수색은 지금까지 해군이 보유한 수중 무인 탐사기에
해경이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고등어잡이 어선 '135금성호'가 사고지점으로부터 북동쪽 370m 떨어진 심해 80~90m에서 뒤집힌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해양경찰청은 8일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 브리핑을 열고 실종자의 생존 '골든타임'을 24시간 정도로 보고 실종자 1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수색 과정에서 오전 8시 39분쯤 수중수색장비를 통해 최초 사고 해점에서 북동쪽으로 370m 떨어진 곳에서 침몰한 선체가 확인했고,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 실종자를 찾기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진다.제주해양경찰청은 11일 함선 47척과 항공기 8대를 이용해 가로 64km, 세로 29km의 수색구역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다고 밝혔다.또, 육상에서도 해경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안가 수색이 진행된다.앞서 지난 10일 135금성호 선체 주변에서 인양된 시신은 60대 한국인 선원 ㄱ씨로 확인됐다.지난 9일 60대 갑판장 ㄴ씨의 시신이 발견된데 이어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10명으로 줄어들었다.한편, 135
지난 8일 제주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실종자 수색 및 피해자 가족 지원 등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펴고 있다.10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침몰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8일 인근 지역 적십자봉사회 20여명이 바로 현장에 출동해 임시구호소에서 밤 10시까지 급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제주개발공사에서 지원한 삼다수 20개입 448팩을 수색대원 등에게 제공했다.또 심리회복지원버스 및 재난심리상담부스를 운영해 상담가 7명을 파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일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24시간 통합지원체계를 가도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색활동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나섰다.135금성호는 8일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방 22㎞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10일 현재 기준 27명의 선원 중 16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실종 상태다. 제주도는 10일 현재 해양경찰청 지휘 아래 해상 수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와 제주시, 소방, 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등 459
지난 8일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135금성호의 실종자 시신 1구가 수습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오후 9시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원격조종 수중 로봇을 이용한 수중수색을 벌이던 중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숨져있는 금성호 선원 이모씨를 발견했다.이씨는 발견 당시 방수 작업복을 착용한 상태였다.실종자 1명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1명이 됐다.인양된 시신은 해경 경비함정으로 1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는 '135금성호' 침몰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수색·구조와 피해자 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전했다.제주도는 11일 오전 10시 3차 재난안전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총괄 수색 상황, 실무반별 대응·조치 상황 등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지방경찰청, 남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공유했다.또 피해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와 협력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자 가족들이 사고 해역 수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현재 10가족 24명이 제주에 머물고 있으며, 피해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실종자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야간 수색에서 추가 실종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야간 수색에는 함선 29척과 항공기 3대가 동원돼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가로 64㎞, 세로 26㎞ 구역을 집중 수색했고 해경 58명이 해안가 수색을 했다.앞서 10일 오후 3시52분께 해군 청해진함에서 원격조종 수중 로봇을 이용해 침몰 선박 주변에서 실종자 1명을 수습했다.이후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의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남은 실종자는 10명이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52분쯤 침몰한 135금성호 선체 주변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이날 오후 7시57분쯤 해군 잠수사가 인양작업을 벌여약 17분 만인 오후 8시14분쯤 시신을 인양했고, 오후 10시15분 해경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현재 시신은 제주항으로 이송중으로, 해경은 지문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후 한림항 선원복지회관에 설치된 사고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부산선적 ‘135금성호’ 구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방 24㎞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27명의 선원 중 15명이 구조됐으나, 12명이 실종된 상태다.현재 해경 함정 10척과 민간어석 8척이 사고 해역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안가 수색에는 경찰 130명, 해병대 9여단 30명이 투입됐으며, 소방당국도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인력을 배치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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